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타이 제어 (문단 편집) === 문법적 특징 === 알타이 제어에 속하는 언어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공유한다고 여겨지고 있다. 다만 이는 학자들 사이에서 완전히 통일된 견해는 아니며, 이러한 특징이 '공유'된 것인지에 대해서도 명확한 합의가 없다. * 주어-목적어-동사의 [[어순]](SOV) * [[교착어]](는,가,를 등 조사와 어미 변화) * [[모음조화]][* [[우즈베크어]]처럼 모음조화가 없어진 언어도 있지만, 여기도 역사적으로는 모음조화가 존재했다가 [[페르시아어]] 같은 다른 주변 언어의 영향을 받아서 사라진 것이다.] * [[두음법칙]](유음으로 시작하는 고유어가 없거나 거의 없음) * [[문법적 성]]이 없음 이렇게 주로 문법적인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한국어 화자들은 완전히 생판 다른 계통 언어보다는 일본어, 몽골어, 우즈벡어, 터키어 등 이 분류에 속하는 언어를 더 빨리 배우고, 흔히 말하는 어순이 유사해서 직독직해나 작문도 비교적 쉬운 편이다. 그 반대로 이들 언어권 사람들이 한국어 배울 때도 영어권 등 다른 외국인들보다 문법 적응이 쉬운 편이다. [[카간]]을 군주의 호칭으로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말이 있으나, 명확한 근거는 없다. 튀르크, 몽골은 모두 카간을 군주의 호칭으로 사용했으며, 만주족도 '한'을, 한국사의 [[신라]]와 [[가야]]에서도 '[[거서간]]', '[[마립간]]' 등 [[간(군주)|간]] 왕호를 사용했는데 카간과 음운적 연관성이 자주 제기된다. 그러나 [[일본어]]에서는 이런 특징이 발견되지 않고, 신라의 경우는 한국어족의 특징이 아니라 왕족 등 일부 계층에 한해 북방 출신이라서라는 설명도 가능하다[* [[흉노족 신라왕족설]]과 결부지을 필요도 없이, [[반도 일본어설]]을 기반으로 한 설명이 충분히 가능하다. 오랜 옛날부터 [[몽골어족]]계나 [[튀르크어족]]계 민족들과 교류가 잦았던 고대 [[한국인]]이 [[한반도]]로 유입되어오면서 군주의 칭호도 같이 들어왔을 수 있다. 이런 사례는 드물지않아서, [[몽골인]]이나 [[튀르크|튀르크 제민족]]들 같은 [[동북아시아]] [[유목|유목민]]들이 [[유럽]]이나 [[남아시아]] 방면으로 진출한 것을 계기로, 이들과는 전혀 근연관계가 아닌 [[슬라브|슬라브족]]이나 [[인도 아대륙]]계 국가의 군주들이 [[칸]]을 자칭하기도 했다.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